


Floating World
현실과 가상의 그 경계의 모호성 속에서 발생하는 혼잡한 감정을 도상학적으로 표현하였다. 흔히 사회에서 이성은 추구해야할 가치로 여기고 감성은 억눌러야하는 존재로 여기는데 이 경계의 가운데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우리를 은유하고 있다. 체스판의 수직적이고 규격화된 모습은 마치 현실의 이성 세계를 뜻하며 그 속에서 우리의 부유하는 모습의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.

부유하는 욕망
현실과 가상의 그 경계의 모호성 속에서 발생하는 혼잡한 감정을 도상학적으로 표현하였다. 흔히 사회에서 이성은 추구해야할 가치로 여기고 감성은 억눌러야하는 존재로 여기는데 이 경계의 가운데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우리를 은유하고 있다. 부유하는 감정의 일부를 마치써클의 형상으로 표현하며 중앙부에 위치한 호수가 사회속 경계 위 모호성을 융화시켜주는 역할로 자리잡는다.